혀가 아릴정도의 극강의 단맛이다……ㅋㅋㅋ

청포도로 만든 와인이라서 그런가 색도 황갈색을 띤다. 극강의 단맛에 놀라 다시는 먹을 수 없겠다는 생각이
들 때쯤 병에 적힌 글이 눈에 보였다.
Best served chilled
인터넷을 찾아보니 차갑게 먹는 거란다… 위스키처럼 온더락으로 하이볼을 만들면 단맛이 적당해지나 보다….. 와린이로서 또 하나 배우게 된다.

냉장고에 며칠을 넣어놓고 얼음을 넣어 녹여먹으니 드디어 먹을만하다……ㅋㅋㅋ
저녁식사 후 달달한 디저트가 끌린다면 추천해 볼 수 있는 쉐리다.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너무 달아 자주 즐기지는 못할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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